크루디취업전문

대한항공 합격 후기

스펙 : 2년제 항공운항과 졸업

말레이시아 호텔 인턴십4개월

토익805점, 토익스피킹6급

*실무면접

실무면접은 메이크업은 직접, 헤어는 C에서 받았습니다.

8명중 1번째 였고 질문은 공통질문 '성격의 장점에 관해' 받았고

개별질문으로 "임원면접에 간 경험이 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은데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임원면접 두 번이나 갔는데

안됐으면 가능성이 없는거 아닌지 달라진점이 어떤게 있는지" 등의

질문을 받았고 당황스러웠지만 최대한 웃으면서 잘 대답하려고

했습니다.

달라진 점에서는 인턴십경력과 아르바이트경력 그리고 영어실력

향상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임원면접

실무때와 마찬가지로 메이크업은 직접하고 헤어만 C에서

받았습니다.

유니폼은 항상 청자색을 입었었는데 이번에는 흰색블라우스에

파란스카프를 맸습니다. 그리고 치마는 허리가 크더라도

넉넉한걸 입고 옷핀으로 조금 허리위로 올려 집어 다리가

길어보이게 했습니다.

영어면접은 방송문을 읽고 '기분이 어때?' '영어공부 어떻게 했어?'

'좋아하는 영화가 뭐야?' '승무원이 되면 제일 먼저 이루고 싶은

목표가뭐야?'

공부하고 문장 60개정도 만들어놓고 외운게있어서

그걸로 답변을 좀 길게 했습니다. 스몰톡으로 짧게 얘기하는 것

보다는 외항사 면접이라고 생각하고 꼬리질문이 없을정도로 길게

이유까지 3,4줄정도 이야기하는 것이 좀더 유창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 후에 임원면접을 봤습니다. 5명중5번이었고

공통질문으로 자기소개를 받고 자기소개가 끝나자 마자 바로 이력서
토대의 개별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력서에 말레이시아 인턴십밖에 없었기 때문에 인턴십관련

질문을 계속 받았습니다.

영어공부 어떻게 했는지, 말레이시아에 얼마나 있었는지, 어떤일을

했는지 누구랑갔는지 학교에서 갔는지 등의 질문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 관련 질문만 정신없이 받고나서 면접이 끝났습니다.

그날 건물 에어컨이 고장나서 면접보는데 땀이 코위로 흐를정도로

더웠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신경안쓰고 활짝 웃으며 말도

천천히하고침착하게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최종면접

역시 메이크업은 직접하고 헤어만 받았습니다. 유니폼도 역시

하얀블라우스에 청색스카프를 착용했습니다.

첫조였는데 조금 딜레이되서 면접시간보다 한시간쯤 뒤에 봤습니다.

처음에는 서비스강사님께 인사 목소리 등 간단한 서비스 교육을

받고바로 옆방에서 최종면접을 봤습니다. 사장님이 안오시고

다른분이 들어오셨습니다.

자기소개를 받았습니다.

영어자기소개도 외항사 준비하면서 미리준비해서 달달

외워놨기때문에 웃으면서 유창해보이게 잘 말할수있었습니다.

그때 면접관님 세분이 동시에 저를 쳐다보셨습니다.

그 후에 개별질문으로 항공운항과 현장실습생때 왜 떨어진것

같은지, 뭐를 보완했는지 물어보셨고, 말레이시아 다녀와서 많은걸

경험했다고답했더니 또 말레이시아 호텔에관해 물어보셨습니다.

그러고 끝이났습니다.

학원에서 초급반수업도 듣고 중급반수업도 들으며 최대한 강의

여러개 듣고 연습 많이 하려고 열심히 했는데 정말 여러강사님들,

원장님과 모의면접을 한게 많은도움이됐습니다.

전에는 집에서 혼자 거울보고 연습하고 녹음하고 연습하고 면접보고
그랬었는데 혼자 하는것 보다 확실히 체계적으로 하고,

다른지원자들하고 같이 긴장하며 모의면접을 하니까

자세나 미소도 더 자연스러워지고 대답도 더 차분하게 그리고

준비안했던 답변도 순발력있게 잘 할 수있었습니다.

확실히 혼자 연습했던거랑은 달라진게 면접장가서 제 스스로 느낄수
있었고 그래서 수업도 더 열심히 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인터뷰뿐만 아니라 영어인터뷰 준비한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외항사쪽으로도 눈을 돌리면서 학원 외항사반 수업도 들으면서

답변만들고 외우고 모의면접보고 했었는데 그게 이번

영어인터뷰볼때랑최종면접때 영어자기소개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영어부분에서 많은 플러스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너무 간절히 바랬고 그동안 준비도 열심히 했는데

열심히한만큼 결과가 좋아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네요~

물론 운이 좋거나, 이미지가 좋거나, 등 여러이유로 준비없이 한번

봐봤는데 그냥 붙는사람도 물론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회사에서

원하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또 운이 따르더라도

자기가 준비가 되어있어야 그 운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답변정리 완벽하게 하고 모의면접하면서 그걸 실제로 해보는게
정말 가장 중요한 것 같고, 이력서 토대의 질문도 물론 즉흥적으로

대답할수있지만조금더 예쁘게 말할수있게 연습을 통해서 다듬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완벽하게 준비해서 가장 좋은모습을

면접장에서 보여드려야 되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어피어런스도

샵에서 너무 하얗고 부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받는거보다 헤어는

받더라도자기얼굴은 자기가 가장 잘 아니까 스스로 메이크업하는게

좀 더 자연스럽고 좋은 인상을 주는것 같습니다~

유니폼색상,헤어,메이크업 모두 자기자신에게 가장 잘어울리는걸

찾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학원에서 고등학교때부터 정말 도움많이 받은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입사해서도 열심히 할게요^^